제주도 맛집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제주도] 제주시 공항 근처 분위기 좋은 술집 '홀스버드' 말세당 [제주도] 제주 시내 분위기 좋은 술집 '홀스 버드' 말세당 서울에서 퇴근하고 8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서 9시에 제주도 도착. 긴 여행이었다면 바로 숙소로 가겠지만 그러기엔 아쉬워서 술집을 찾아봤다. 을지로 감성의 술집이 공항 근처 제주시에 있다고 해서 가봤다. 을지로에서 퇴근하고 여행을 간 건데 뭔가 우습지만 정말 을지로 근처 와인바의 분위기가 있었다. 사장님이 직접 을지로에서 보기도 하셨다고 들은 것 같다. 들어가자마자 있었던 귀여운 조명. 테이블은 7~8개 정도 되는 것 같았고, 다 차있었다. 마침 한 테이블이 비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, 생각보다 북적여서 놀랐다. 주변엔 사람 하나 없었는데... 이것도 을지로랑 똑같다.말세당 네온. 말(홀스) 세(버드).몰랐는데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.. [제주도] 협재 디저트 귀여운 우뭇가사리 푸딩 '우무' 후기 [제주도] 협재 디저트 귀여운 우뭇가사리 푸딩 '우무' 후기 제주 여행 셋째 날에 간 협재 바다. 그 전날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분이 협재 해변이 너무 좋았다고 하셔서 기대를 안고 출발했다. 아쉽게도 비가 내린 후라서 하늘이 흐렸다. 협재 쪽에 유명한 곳들이 꽤 있는데, 몇 년 전에도 갔었던 엔트러사이트, 소품샵들과 우무! 블로그에서 봤을 때 너무 귀엽고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었다. 앤트러사이트에서 도보로 몇 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다. 낮은 건물들 사이에 하얗게 새것처럼 눈에 띄는 외관.차고인가? 옆에 그려져 있는 우무의 마스코트! 너무 귀엽다.우무 캐릭터 상품들. 또 물욕이 올랐지만 내부가 조용하고 좁아서 오래 보지는 못하고 나왔다.코로나 때문인지 웨이팅 없이 살 수 있었다.내부는 온통 하얗고 깨끗했다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