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돈주고 산 <스케쳐스 고워크4> 220 사이즈 리뷰
인터넷을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건강과 관련한 글과 댓글을 봤는데 이 신발이 그렇게 편하다고 해서 검색을 해봤다.
구루핏이라는 곳이 싸다길래 봤는데 29,000원대라 비교해보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샀다...(광고 아님 배송 일주일 걸림)
고워크5는 5~7만원 정도... 슬립온은 별로 안땡기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니까 고워크4로 결정!
근데 여기가 상세 설명에 다른 신발이랑 사이즈 비교나 MD 후기가 나와있어서 페이지 자체는 유용한 것 같다.
상자가 왜 핑크색이지? 나는 검정색을 샀는데;
상자도 저 상태로 왔다. 잘 보면 구겨져있음... 상태 왜이래
블로그 첫 글이고 내가 리뷰를 쓸 줄 몰라서 오늘 하루종일 신고 난 후 사진을 찍었다!
만 보 정도 걸은 신발...
(TMI) 새 신발 기념으로 일찍 일어나서 하철 3정거장 걷고난 후에 지하철 타고 출근했다.
기존 신발 친구들과
글씨가 핑크색이라 분홍색 양말을 신어보았는데... 그냥 검정 양말이 더 잘 어울린다.
옆모습
후기 :
저렴하고 편한 운동화로 완전 추천. 가볍고 쿠션이 푹신푹신하다. 개인적으로 발목이 약해서 오래 걸으면 발목이 버거워한다. 이 신발은 쿠션이 많아서 발에는 무리가 크게 가지 않아서 좋은데, 발목이 안흔들리는 건 아님.. 이건 사실 발목 휘어진 내 탓이기 때문에 신발에는 문제가 없다...
키가 작아서 원래는 굽이 좀 있는걸 선호하는데 이 신발은 2.5~3cm 정도.
사이즈는 항상 220을 신는데 이건 230를 살 걸 그랬다. 이쁘게 신으려고 산 것도 아닌데 괜히 딱맞게 샀다... 발등이 높은 편이라 발이 부었을 때 발등이 살짝 눌려서 아픔. 편하게 신는게 목표라면 한 사이즈 크게 사서 끈 잘 조여 신는 것도 추천.
전반적으로는 싸서 좋다. 그리고 확실히 편해서 하루 만 보 챌린지를... 할까말까... 하고 있다 일단 오늘은 성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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